콩은 원래 밭에서 재배를 합니다. 하지만 더러 논에서도 재배된콩이 나오는데요 오늘 소개할 녀석이 바로 논에서 재배된 논콩입니다. 100%국산으로 겉보기에는 밭에서 재배된 콩이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단지 특이하게도 콩의 눈이 큽니다. 이게 원래 눈이 큰 종자인지? 아님 토양의 차이에 따라서 눈이 커진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눈만 큰것인지 아님 다른게 또 있는지 속을 보기 위해 잘라보았습니다. 잘라보니 속은 밭콩처럼 똑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불려 보았습니다. 눈이 크든 작든 콩은 일딴 불려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불려보았습니다. 종이컵에 논콩을 넣고 찬물을 부었습니다. 오후2시쯤 물을 부어놓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수분을 잔득 먹고 커져 있었습니다. 논콩이나 밭콩이나 눈을 제외하고는 다른것을..
흑미는 3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찰진 찰흑미! 찰지지 않은흑미인 진흑미! 그리고 이두 흑미의 장점을 골고루 섞어놓은 진찰흑미! 하지만 많은분들이 찰흑미가 흑미의 전부로만 생각하고 계십니다. 이것 아마도 찰진밥을 좋아하는분들이 많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지만 적당히 찰진밥을 저는 좋아합니다. 애매한 기준이지만 이런기준을 갖고 계신분들이 흑미를 찾는다면 꼭 진찰흑미를 권해드립니다. 찰진흑미를 찾으시거나 찰지지않은 흑미를찾는분게 아니라면 진찰흑미가 딱 제격이니까요. 하지만 가격에서는 찰흑미가 가장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찰흑미를 찾으시는분들이 가장 많다보니 재배도 찰흑미를 많이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진찰흑미 3.3kg - 흑미가 유명한 진도산 흑미
녹두는 오랜옛날부터 전통적인 음식의 재료였습니다. 녹두하면 설날이나 추석때 먹던 녹두전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여름철 보양식인 닭백숙에도 녹두를 넣어서 죽을 끊여 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차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녹두는 재배량이 워낙 적다보니 국내산은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국내산 통녹두1kg을 구매할려면 15,000원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 중국산이나 호주산등도 있으며, 이런 수입산들은 국내산 가격의 절반도 안되기에 국내산보다 수입산의 수요가 더 많습니다. 이 녹두는 전통적인 음식의 재료이지만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이되는 효능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키가 크는데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후천적으로 노력을 하면 ..